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강점을 활용해 전국의 넘버원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22일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양주만의 뛰어난 강점을 토대로 도시비전과 전략을 세워 전국의 넘버원 지자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 조 시장은 "서울 중심인 강남에서 불과 13㎞ 떨어진 수도권 중에서 강남과 제일 가까운 강점 있는 도시"라며 "지속적으로 임야 경사도 훼손을 막고,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화해 남양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시장은 "지속적으로 3‧3‧3 핵심인재 교육, 역사교실 등 비정형화된 교육과 해외연수 오디션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직원들의 마인드가 변화되고 유연해지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건강하고 실력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6급 이하 직원들이 시정 추진방향으로 공유하고, 시장과의 양방향 소통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직급별 교육인 3·3·3 핵심역량 교육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으로, 지난 1~2월에 이어 시즌2로 오는 6월까지 직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도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