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키 대학(近畿大学) 수산 양식 종묘 센터는 12일, 인도네이사 축산분야 최대기업인 자파 콤피드 인도네시아(Japfa Comfeed Indonesia)의 수산분야 자회사인 STP(Suri Thani Pumka)와 수산 양식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멸종 위기인 장어를 중심으로 수산 양식 기술 지도와 공동연구를 실시한다.
수산 양식 종묘 센터는 앞으로 STP 사원들의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STP측에 연구 직원 파견, 그리고 STP 수산 연구소 설립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양측이 협의해 나간다.
1986년에 설립된 STP는 물고기 및 새우 양식용 사료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사료 공장을 5곳 운영하고 있다. 연산 능력은 총 37만 2000톤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