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올해 3회에 걸쳐 중견기업 대상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견련‧법무법인 바른‧중견기업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한 위기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바른은 중견기업 전담 위기관리팀을 설치하고 개별 수임계약을 통해 법률‧소송 대응 등 통합 위기관리 서비스를 수행한다.
중견련은 위기관리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5월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를 론칭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기업 위기관리와 미디어 대응 방안’, ‘입법 환경 변화와 국회의 역할’ 등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법무법인 바른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