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양성평등과 여성 역량강화에 부흥하게 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5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안양시가 도시브랜드 순위 전국 7위를 차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남성 한명을 포함해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5월중 세차례 실시하고, 6~8월 중에는 재난·안전 분야 모니터링과 분과별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또 9월에는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그간의 분과별 활동 상황과 제안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