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연기에 감탄사 "드라마마다 결이 다른 나쁜놈 연기"

2019-04-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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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흑화 시작…드라마 흥미 진진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의 연기에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궁민이 지금껏 참 많은 나쁜 놈 역할을 했는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겹치고 다 결이 다른 나쁜 놈임. 신기함(ha***)" "한 시간이 후딱 감.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한 회가 끝나고 몰입도가 장난 아님. 다시 한회 시작하고 그냥 끝나버렸음. 이 드라마 뭔 일이지?(ju***)" "진짜 매력있는 배우. 목소리도 그렇고 얼굴도 순둥순둥한데 악역이 겁나 잘 어울림(lj***)" "미친 연기력(th***)" "드라마 볼 때마다 남궁민 스킬에 또 한 번 놀라고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남궁민 스카이 캐슬에 나왔던 분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저분도 연기 쩔음. 암튼 재미있는 드라마야(ky****)" 등 댓글로 환호했다. 

남궁민은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태강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였지만, 병원 재벌가의 갑질에 자신의 환자와 의사면허까지 정지당해 복수에 나서는 나이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앞서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안하무인 돌아이 재벌가 남규만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가 흑화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김상춘(강신일)의 형 집행정지를 위해 칼로 그를 찌르고, 여성 성추행·강간범 김석우(이주승)를 구속 집행정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폭행을 하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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