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 사순 시기를 맞이하여 개인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한 이번 특강에서 손희송 주교는 “좋은 마음에서 좋은 말이 나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침묵과 기도의 시간을 통해 좋은 마음을 유지하여 좋은 말을 건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손희송 주교의 특강은 지난 2017년 6월에 ‘미사를 통해 얻은 감사한 마음’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강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주교님이 직접 오셔서 교직원들을 위해 특강을 해주시니 감사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오늘 함께 느낀 이 감사한 마음을 일상 속에서 말과 행동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