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제10기 귀농·귀촌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교육은 2010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94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은퇴 후 제2의 삶을 찾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새로이 농업으로의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나날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교육이다.
2018년 현장실습교육[사진=인천시]
이날 입교식에서는 내빈‧관계관 및 교육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과 더불어 과정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10기 귀농‧귀촌 교육은 귀농·귀촌을 위한 마인드 정립, 정책, 기초영농기술,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올해에는 귀농희망자의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단기교육 3개 반을 더 개설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