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한국증권금융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552억원으로 전년보다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연결기준 총자산은 49조941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0.5% 늘었다. 배당률은 14%로 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고 김학균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 신임 사외이사는 한국은행 자금부를 시작으로 미국 필스버리 윈스롭 쇼 피트먼(Pillsbury Winthrop Shaw Pittman LLP) 파트너 변호사, 금융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효성중공업, 1분기 저점 찍고 반등"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7.22%…전월비 2.06%p↑ 정완규 한극증권금융 사장은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증권금융 본연의 기능인 자본시장 버팀목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주주총회 #김학균 #정완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