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팬들은 "나 너무 흥분돼서 거의 참을 수 없을 지경이야(ki***)" "류 완전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같이 던지네(cl***)" "류가 던지는 거 보니 올해 계약 갱신의 스멜이 나는군(pe***)" "류가 그레인키보다 낫다(wa***)" "크 이게 바로 우리 올 시즌의 모습이 될 거야(la***)" "류 오늘 완전 물올랐다(wa***)" "류, 너는 네가 뭘 해야 할지 잘 알고 있구나(an***)" "이거 개막전 경기 치고 너무 완벽하다(co***)" "역대 최고의 개막전인 거 같아(hy***)" "류 오늘 압도적이야(ya***)" "오늘 게임 완전 우리 미친 듯(ju***)" 등 댓글로 호응했다.
29일(한국시간)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2개 공을 던져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다저스는 12-5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