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에서 열린 반월·시화 스마트산 사업단 현판식에 참석해 '앞으로 안산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와 협업해 안산스마트허브를 스마트화 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가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현판식과 함께 젊고 활력 넘치는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닻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을 활용,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달 20일 안산스마트허브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인프라 조성 등 3가지 분야를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