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전 지사는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며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 하며 살겠다”고 적었다.
남 전 지사는 또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이라며 “저의 새로운 도전, 두 번째 인생을 축하해달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납니다.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합니다.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합니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 하며 살겠습니다.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입니다.
그렇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레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의 새로운 도전, 두 번째 인생을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