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019년에도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안내를 위해 전화·온라인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올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376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됐다. 30일 오전 11시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2019년 대입상담교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상담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대입상담교사단, 시도교육청 대입담당 장학사, 교육부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화상담을 통해 누구든지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월부터 7월까지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시 및 정시모집으로 상담 집중시기인 8월부터 1월 사이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실시한다.
또한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학부모,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설명회’를 500회 목표로 운영한다. 설명회는 소속 고교 교사가 대입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디가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8일부터 신청 접수 가능하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설명회 및 박람회도 운영 지원한다. 대입상담센터는 지역교육청과 공동주관으로 설명회, 일대일 대입상담부스 운영, 대학생 전공멘토단 전공상담부스 등을 지역별 수요에 맞게 운영한다.
설명회 및 박람회 일정은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의 ‘대입설명회’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별 일정은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표(표 참조)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