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보 모바일 앱 ‘어디가’ 서비스 시작

2016-12-29 11:30
  • 글자크기 설정

기존 대입정보포털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제공

서비스 시작화면[대교협]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대입정보 모바일 앱 ‘어디가’ 서비스가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부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기존의 웹기반의 포털과 같이 대입정보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로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 학과를 찾아보고, 해당 학과의 모집인원, 전형요소, 반영비율, 지원자격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다.

자신의 성적(학생부, 수능)을 등록한 후, 대학별 전형기준으로 성적을 진단해 1대 1 온라인 상담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상담은 100명의 대입상담교사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년도 입시결과와 학습진단, 온라인 상담의 기능은 회원가입자에 한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8학년도부터는 모바일 푸시 기능을 통해 관심대학을 등록하게 되면 해당 대학의 주요 입시정보(원서접수 일정, 박람회 정보, 대학 소식 등)에 대한 개별 알림 서비스를 한다.

대교협은 앞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가 필요로 하는 대입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교협은 ‘대입정보포털을 활용한 대입 합격수기 공모전’도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수상은 학생과 교사부문으로 구분해 내년 2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팝업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