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부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기존의 웹기반의 포털과 같이 대입정보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로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 학과를 찾아보고, 해당 학과의 모집인원, 전형요소, 반영비율, 지원자격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다.
자신의 성적(학생부, 수능)을 등록한 후, 대학별 전형기준으로 성적을 진단해 1대 1 온라인 상담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년도 입시결과와 학습진단, 온라인 상담의 기능은 회원가입자에 한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8학년도부터는 모바일 푸시 기능을 통해 관심대학을 등록하게 되면 해당 대학의 주요 입시정보(원서접수 일정, 박람회 정보, 대학 소식 등)에 대한 개별 알림 서비스를 한다.
대교협은 앞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가 필요로 하는 대입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교협은 ‘대입정보포털을 활용한 대입 합격수기 공모전’도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수상은 학생과 교사부문으로 구분해 내년 2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팝업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