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PMO)’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제17회 푸르넷 수학경시대회’는 심화형문제‧응용문제‧기본문제가 출제돼 학생들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하도록 독려해 바른 수학 교육 방향을 제시해 준다.
시험에 응시하면 △초등 1~2학년은 60분 동안 25문항 △초등 3~6학년은 80분 동안 35문항을 풀어보며 자신의 수학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푸르넷 회원 및 비회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시료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예상 문제집과 개인 성적 분석표가 제공된다. 푸르넷 공부방 1주일 무료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학년별로 시상하며 수상자는 6월 11일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성적확인은 온라인 접수자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지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한 사람은 해당 지점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금성출판사 담당자는 “푸르넷 수학 경시대회는 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는 금성출판사가 엄선한 문제로 출제되는 만큼 전국 초등학생 사이에서 학생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실력을 확인하고 수학 과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