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능정보화 신규사업’을 오는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 관련 공공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예산 규모는 총 40억원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지자체, 공공기관, 지능정보기술·서비스 개발 기업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이 민간의 초기 투자가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능정보 서비스 시장을 선도적으로 조성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