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號 첫 당직 인선…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대변인 민경욱·전희경

2019-03-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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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 "나라 생각하는 사람들 인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이 4일 당직 인선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확정한다.

주요당직자를 살펴보면 전략기획부총장에 추경호 의원, 대변인에 민경욱 의원과 전희경 의원, 중앙연수원장에 정종섭 의원이 임명될 예정이다.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이명수 의원, 중앙여성위원장은 송희경 의원, 중앙청년위원장은 신보라 의원이 각각 임명된다. 또 디지털정당위원장은 김성태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은 이은재 의원, 재외동포위원장은 강석호 의원, 노동위원장은 임이자 의원, 재해대책위원장은 김정재 의원, 상임특보단장은 이진복 의원이 거론된다.

같은 날 최고위는 신정치특별위원회를 신설, 위원장이 신상진 의원을 임명하고, 신적폐저지특별위원회도 신설해 김태흠 의원을 위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미정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박계와 같은 당파가 아니라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그런 방향으로 인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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