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기념관 다목적홀, 카페테리아 사업자 입찰공고

2019-02-2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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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다목적홀 내부 전경. [사진=(재)문화엑스포 제공]

(재)문화엑스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 내 경주엑스포기념관 다목적홀(경북 경주시 경감로 61만4378.72㎡)에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날 유상사용 · 수익허가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지난 5년간 국내에서 150㎡이상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또는 유사매장을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는 일반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유상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19년 사용 시작 일부터 2021년 4월 18일까지며 심의를 거쳐 5년 연장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제한경쟁입찰 최고가 방식으로 2월 27~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개찰은 3월 12일 오전 10시.

예정가격(연간 7555만5000원)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되며, 낙찰자에 대해 엑스포 입점계약심사위원회가 낙찰자 제출서류를 종합 심사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 입찰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문화엑스포 사업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엑스포 관계자는 “현재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직영카페인 경주타워 ‘구름위에 카페’만이 유일하게 입점해 있고 엑스포기념관 앞 도로는 보문단지와 불국사, 울산을 연결하는 등 주변 입지조건이 좋아 상권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은 경주엑스포의 20년 역사와 성과를 한 눈에 보여주는 공간으로 내달 18일 엑스포공원 2019 시즌 오픈에 맞춰 개관할 예정이다. 기념전시실, 기획전시실, 전시홀,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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