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가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가위 보물찾기’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원 내 전시관과 야외(일부)에 숨겨진 선물 쿠폰을 찾아 교환처(문화센터 로비)로 가면 경품과 교환 할 수 있다.
경품 수량은 전체 1000점으로 1일 160점 씩 선물 쿠폰이 숨겨진다. 당일 찾지 못한 선물 쿠폰은 회수하지 않고, 다음날로 누적돼 넘어간다.
선물 쿠폰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 아이보리 등 6개 색상으로 색상에 따라 정해진 경품이 다르다. 경품은 쇼핑카트, 그립톡, 냄비 받침, 텀블러, 손거울, 엑스포공원 기념 스티커 등이다.
김성조 사장은 “보물찾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옛 추억을 생각하며 보물찾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경품도 타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 연휴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마련, 전통놀이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입장료 할인과 함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