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3월부터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시행한다'

2019-02-26 14:34
  • 글자크기 설정

군포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3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시행한다.

진학과 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 나이대의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도록 돕기 위해서다.다.
이를 위해 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현직 교사 등 진로 및 입시 전문가 10명으로 상담 인력을 구성했다.

이들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20명 이내의 청소년을 만나(1명당 30분 내외) 진로․진학, 학습 방법, 고입․대입 관련 1: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기은 중․고등학교 학기 중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방학 중에는 매주 화․수요일 오후에뤄지는데 사전 신청이 필수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진로․진학 상담 접수에서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청소년교육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교육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위해 나아갈 길을 설계할 때 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학교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상담을 시행, 모든 청소년에게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