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오일천사 봉사단’이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T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주석 이사장과 본부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손 이사장과 본부 직원들은 티셔츠에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마음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를 직접 그려 넣었다.
손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삶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난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