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하락출발과 동시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5.2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됨에 따라 상승 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제지표도 부정적이다.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2% 감소하고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6% 위축됐다.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도 전월(17.0) 수치는 물론 기준선(0)을 하회한 -4.1 로 급락하는 등 경기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