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1일 아모레퍼시픽이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전일 아모레퍼시픽은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위해 오는 5월 20일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총 발행주식수 대비 자사주 비율은 기존 0.06%에서 0.84%로 상승할 전망이다.
더불어 현금 배당금을 1180원으로 확정한 것과 관련해 "배당성향은 24%, 배당수익률 0.6% 수준에 해당된다"며 "순이익이 전년보다 16% 줄어든 영향으로 총 배당금은 같은기간 7.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