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생계형 근로자 밀집지역 고시원 안전점검 마쳐

2019-02-14 10: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동절기 화재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생계형 근로자 밀집 주거시설인 관내 다중생활시설(고시원) 28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45일간 실시된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있는 84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계도 했다. 또 기타 법령 위반사항이 있는 66개소에 대하여 자진 시정할 것을 적극 유도하고, 미 이행 시에는 행정처분을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고시원 안전점검 전수조사는 화재 초기 거주자 대피를 위한 운영자의 사전조치 사항·소방시설 점검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