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에 따르면 일본 누리꾼들은 "확실히 월클(월드클라스) 수준에 근접했다. 무엇보다 활동량 특히 스프린트 수준이 대단하다. 아시안컵 이후 출전 경기 전부 선발 및 골. 한 마디로 압권이다(co***)" "손흥민은 월클(iw***)" "벌써 몇 년이나 계속해서 결과를 내고 있으니, 박지성을 넘었다고 할까. 이제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응원하고 있고, 몇 골을 넣을지 기대도 하게 돼 버렸다(ba***)" "풀가동 중인데도 몸을 사리질 않네. 부상이 걱정이다(ka***)" "역대 최강 월클! 쏘니! 이런 아시아 선수가 있었던가! 굉장하다!!(co***)" "마지막 골은 지렸다. 89분에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아니야(xa***)" 등 댓글로 호응했다.
해당 골은 리그로만 11호 골이며, 이번 시즌 15호 골이다. 지난달 31일 왓퍼드와의 경기와 3일 뉴캐슬과의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