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적으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필환경' 바람이 주방에도 불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필환경'이 2019년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며 이에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삼광글라스, 코멕스, 동양나토안, 써모스 등 주요 주방업체에서는 필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필환경'을 올해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꼽았다. '친환경'이 아니라 이제는 필수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필환경 바람에 잘 썩지 않고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의 대체 소재로 유리가 뜨고 있다.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만의 독보적인 제조공법으로 만든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일상 속 충격에도 강하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필환경 주방 아이템으로 꼽힌다.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환경호르몬 우려가 없다. 최근 친환경적 소재의 유리 밀폐용기가 주목받으면서 글라스락은 밀폐용도 뿐 아니라 테이블 웨어, 오븐 사용이 가능한 홈쿠킹용 제품까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정에서는 비닐백, 위생백, 위생장갑 등 일회용품 사용이 잦다. 코멕스는 이점에 주목해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소모용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소모용품 시리즈는 산화 생분해성 원료를 첨가해 제품 폐기 후 36개월 뒤 자연스럽게 썩는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이다. 제품 사용 시에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지만, 사용 후 폐기되면 미생물·온도·수분 등에 의해 분해된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지퍼백, 위생백, 위생롤백, 위생장갑으로 구성됐다.
동양나토얀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동양나토얀 친환경 프라이팬은 밀폐 뚜껑을 사용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냄새, 연기를 가스 불에 연소시켜 요리 중 발생하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을 최소화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실험 결과 기존 프라이팬 대비 월등한 연소율을 보였다. 미세먼지는 기존 제품 대비 99%, 냄새와 벤젠은 각각 10분의 1, 3분의 1씩 감소했다. 또한 실리콘 패킹 유리뚜껑을 통한 압력으로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러운 조리가 가능하다.
일회용 컵 사용 규제로 텀블러와 보온·보냉병 등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써모스코리아의 JNL-503K는 소비자들의 에코라이프를 독려하고, 일상에서도 텀블러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컬러를 입혀 만든 텀블러다. 한 손으로 손쉽게 마개를 열 수 있는 원터치 마개가 특징이다.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구조로 제작되어 68도 이상, 10도 이하(6시간)로 장시간 동안 유지되는 보온력과 보냉 기능을 갖추고 있다. 210g의 가벼운 무게로 외출 시 휴대하기도 부담이 없으며, 마개에 잠금 장치가 부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필환경'이 2019년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며 이에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삼광글라스, 코멕스, 동양나토안, 써모스 등 주요 주방업체에서는 필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필환경'을 올해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꼽았다. '친환경'이 아니라 이제는 필수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필환경 바람에 잘 썩지 않고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의 대체 소재로 유리가 뜨고 있다.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만의 독보적인 제조공법으로 만든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일상 속 충격에도 강하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필환경 주방 아이템으로 꼽힌다.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환경호르몬 우려가 없다. 최근 친환경적 소재의 유리 밀폐용기가 주목받으면서 글라스락은 밀폐용도 뿐 아니라 테이블 웨어, 오븐 사용이 가능한 홈쿠킹용 제품까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양나토얀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동양나토얀 친환경 프라이팬은 밀폐 뚜껑을 사용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냄새, 연기를 가스 불에 연소시켜 요리 중 발생하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을 최소화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실험 결과 기존 프라이팬 대비 월등한 연소율을 보였다. 미세먼지는 기존 제품 대비 99%, 냄새와 벤젠은 각각 10분의 1, 3분의 1씩 감소했다. 또한 실리콘 패킹 유리뚜껑을 통한 압력으로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러운 조리가 가능하다.
일회용 컵 사용 규제로 텀블러와 보온·보냉병 등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써모스코리아의 JNL-503K는 소비자들의 에코라이프를 독려하고, 일상에서도 텀블러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컬러를 입혀 만든 텀블러다. 한 손으로 손쉽게 마개를 열 수 있는 원터치 마개가 특징이다.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구조로 제작되어 68도 이상, 10도 이하(6시간)로 장시간 동안 유지되는 보온력과 보냉 기능을 갖추고 있다. 210g의 가벼운 무게로 외출 시 휴대하기도 부담이 없으며, 마개에 잠금 장치가 부착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