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월8일까지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함께 채워나갈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과 전시기획자를 공모한다.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 모집은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근현대 건물에서 전시·체험·교육·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운영파트너에게는 약 5개월 동안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기획 공모는 큐레이터·작가 및 문화기획자 대상으로 ▲문화 ▲역사 ▲시민생활사 ▲기타의 공모분야로 나뉘며, 서울 및 돈의문박물관마을과 관련된 전시 및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자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장소와 5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직접 기획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다.
두 공모의 사업설명회는 22일 운영파트너 모집 설명회, 23일 전시기획 공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