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두 곳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1월 3주차 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1000만원 거치 기준) 중 최고 금리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2.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한국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2.25%), 한국산업은행 ‘KDBdream 정기예금’(2.10%), 제주은행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플러스)’(2.10%),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II’(2.06%), KEB하나은행 ‘N플러스 정기예금’(2.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세전 이자율로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다. 우대조건에 해당될 경우 보다 높은 이자율이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