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는 18일부터 세계적인 온라인 영화제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출품작 19편을 케이블TV VOD를 통해 국내 독점 무료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가입자들은 케이블TV VOD를 통해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출품 영화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출품작들은 케이블TV VOD의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특집관을 통해 2월 18일까지 서비스 될 예정이다. 국내에선 접할 수 없었던 프랑스 최신 명작 총 19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실종'과 프랑스 첫 여자 축구팀의 도전기를 그린 '축구하게 내버려 둬' 등 대중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상영된다.
전윤수 홈초이스 콘텐츠사업국 국장은 "디지털케이블TV 고객들에게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3년 연속 참가를 통해 국내 영화 플랫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의의를 지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