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서 IPTV급 화질 선보인다…LG헬로비전 '헬로tv 프로' 출시

2024-04-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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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은 인터넷(IP) 기반의 첫 기술중립성 상품 '헬로tv 프로(Pro)'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P 기반의 기술 전환을 토대로 사업도 더욱 확장해 케이블TV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원덕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장은 "이번에 출시한 헬로tv 프로는 알뜰한 가격에 더욱더 좋은 화질로 케이블TV 장점과 IPTV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IP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 출시해 기존 케이블T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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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모델들이 인터넷(IP) 기반 기술중립성 상품 '헬로tv 프로(Pro)'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인터넷(IP) 기반의 첫 기술중립성 상품 '헬로tv 프로(Pro)'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헬로tv 프로는 IP 방식을 활용해 기존 주파수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화질을 IPTV급으로 개선했다. 홈·채널 사용자환경(UI) 해상도 역시 개선해 대형화하는 TV 환경에 적합한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톱박스 역시 개선됐다. 기존 대비 더욱 작고 가벼워졌고, 대기전력 소모를 기존보다 큰 폭으로 줄였다. 셋톱박스 시작 시간과 채널 전환 속도 또한 빨라졌다. 최신 영상·음향기술인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제공하는 돌비 콘텐츠를 고화질∙고음질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결합요금제를 적용해 이용자 부담도 줄였다. 월 3만원 후반대 요금제로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월 1만7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IP 기반 신규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해 고품질 프리미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P 기반의 기술 전환을 토대로 사업도 더욱 확장해 케이블TV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원덕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장은 "이번에 출시한 헬로tv 프로는 알뜰한 가격에 더욱더 좋은 화질로 케이블TV 장점과 IPTV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IP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 출시해 기존 케이블T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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