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경남 어린이 위한 '바른 디지털 생활 캠프' 진행

2024-08-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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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세이브더칠드런과 '바른 디지털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PD와 아나운서가 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법'·'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촬영과 연출, 리포트를 체험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팀장은 "자사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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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세이브더칠드런과 경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른 디지털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세이브더칠드런과 '바른 디지털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이 스마트 기기에 중독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론 수업과 실습 조합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과의존 개념 교육 △사용 습관 점검 △디지털 콘텐츠 별 올바른 사용 방법 △미디어 교육 △오픈 스튜디오 견학 등이 진행됐다. 경남 지역 4~6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된다"며 "노출 빈도가 높은 고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별했다"고 전했다.

이론 교육에선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생활 습관을 파악했다. 그후 지난 12일과 16일 LG헬로비전 김해 오픈스튜디오에서 미디어 교육을 받았다. PD와 아나운서가 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법'·'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촬영과 연출, 리포트를 체험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팀장은 "자사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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