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친환경성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을 더한 지인(Z:IN)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리뉴얼(전면 개선) 출시했다.
지아자연애는 제품 표면층에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한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시트 바닥재로, 환경부로부터 유해물질과 생활환경오염 감소 성능을 인정받아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2년만에 리뉴얼 된 지아자연애는 개성 강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보다 풍부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이 추가됐으며, 우드 및 대리석 등 소재들이 갖는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리석 본연의 우아한 컬러감을 살린 '오션 마블', 은은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화이트 마블', 시크하고 도시적인 콘트리트 감성을 강조한 '소프트 콘크리트'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논우드(Non-wood) 패턴 디자인이 다양하게 추가돼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패턴 사이즈를 늘린 '광폭 디자인'도 적용했다. 더욱 자연스럽고 풍부한 패턴이 구현됐다. 신규 우드 패턴과 마블·콘크리트 패턴의 길이는 기존 대비 각 30cm, 15cm 늘어났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 시트 바닥재 업계에서 처음으로 논우드(Non-wood) 패턴 디자인을 선보이며 나무 패턴 위주의 바닥재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후 '지아소리잠', '지아사랑애', 지아자연애 등 시트 바닥재와 '지아마루 리얼' 등 마루 바닥재까지 논우드 디자인 적용을 확대해 오고 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지아자연애는 친환경성부터 보행 안전성, 내구성, 디자인까지 고객이 바닥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며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