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大 인천캠퍼스, 기능장과정 인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가 9일 ‘2019학년도 기능장과정 정시모집 면접전형’을 진행했다.

기능장은 1973년 12월 31일 국가기술자격법 제정으로 생겨난 대한민국의 국가기술자격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기능장과정(1년)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기능장 시험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캠퍼스는 자동차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기계시스템과 총 3개 기능장 과정을 개설하고 총 81명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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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접장에는 192명이 찾아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대기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은 "4차 산업시대에서는 학력보다는 숙련기술로 무장한 전문기술인재가 대우를 받는 시대로 변할 것“이라며 미래 고용동향에 대해 언급했다.

면접에 응시한 지원자는 "제 분야(자동차)에서 쌓아온 경력과 자격증을 가지고 기능장과정 응시에 도전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한 요즘 폴리텍의 기능장 과정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재 19년 1월 11일까지는 2년제 학위과정 12개 학과 모집, 2월 11일까지 전문대졸이상자의 하이테크과정 정시 모집뿐만 아니라 3~4학년 공학사 취득 전공심화 과정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