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성수의료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로 신한은행 농구단 홈팬들과 함께 스페셜 유니폼과 사랑의 희망 팔찌 세트 등으로 기부한 금액과 신한은행 농구단의 기부금으로 인천지역 소아환우를 위한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이다.
신한은행-성수의료재단 러브위드 에스버드는 지난 2016년에는 인천백병원 중환자실에서 파타우 증후군(patau syndrome)으로 투병 중인 소아환우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고, 2017년에는 인천백병원에서 진료비를 후원 중인 사회복지법인 보라매에 기부되었다. 특히, 파타우 증후군으로 투병 중인 환우는 많은 응원과 격려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농구단의 협력병원인 인천백병원과 비에스종합병원에서도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