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에서 지난 5일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항공기 105편 이상이 결항되고 260여편이 지연 운행되면서 약 2000여명의 발이 신치토세 공항에 묶여 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제설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이후에나 혼잡한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여유로운 수속이 필요하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다. 사진은 5일 신치토세 공항에서 항공 운행이 지연돼 대기하는 항공기 모습. [사진=연합/로이터] 관련기사인도네시아 규모 6.6 지진...쓰나미 등 피해 규모 촉각 "신기한 부분일식"...일식 구경 나선 어린이들 #일본 #폭설 #홋카이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