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창조하는 일,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은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지난해 과총이 선정한 과학기술 10대 뉴스는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이 꼽혔다"며 "국민의 뜻과 사회적 요구를 고려해야 하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과학기술혁신이 우리 사회의 복합적 리스크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경제성장·사회통합·환경정의가 조화된 지속가능 발전을 구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남기 기획재정부 부총리,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김명자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