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T&G가 4% 가까이 하락했다. 전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3.84% 내린 9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임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KT&G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배당을 해주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는 완전히 최고경영자(CEO)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법이나 제도로는 금융권·민영화된 공기업의 '셀프 연임'을 어떻게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금감원 "증거금 교환 장외파생상품 규모 5100조원"증권업 유관기관 신년사 열쇳말은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