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기업데이터는 2019년부터 기술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기술가치평가는 은행이 IP를 담보로 대출을 시행하거나 투자기관에서 투자규모 등을 결정하는데 활용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2014년 7월 민간 최초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 선정됐다. 그후 기업의 기술력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기술신용등급을 산출하는 기술신용평가를 16만 건 넘게 실시해 왔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800만 기업에 대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기업을 조기 발굴하고, 시장수요에 맞는 고품질 기술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및 사업화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