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안심센터-광명의료재단 업무협약 체결

2018-12-27 11:3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7일 의료법인 광명의료재단과 치매정밀검진, 협력의사 등 전문적 치매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검사 결과 인지저하 또는 치매가 의심되면 협력사인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과 연령‧소득 기준에 부합 경우 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3차 감별검사 비용 8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또는 연계로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원스톱 치매검진 및 치료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문 인력을 증원 및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커뮤니티 케어 기반의 치매관리사업을 수행,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이 삶의 터전에서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