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브뤼셀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한 남성이 브뤼셀 시내 도심의 쇼핑거리 루이즈 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창문에 세 발의 총탄을 발사됐다고 밝혔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으로 총격을 가했다. 경찰은 인단 테러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총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트럼프美 대선에서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에 집착하는 이유 한편, 브뤼셀에서는 지난 2016년 3월 22일 브뤼셀 공항과 시내 말벡 전철역에서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해 32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친 바 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유럽 지역. [사진=연합] #총격 #이브 #범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보훈 bb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