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한 해’입니다. 임시정부 출범 100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주경제신문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고난과 핍박 속에서 독립의 역사를 일군 ‘뿌리깊은 공헌자’들을 주목했습니다. 그분들의 공로와 업적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인식에서, 본사는 그분들의 후손에게 의미 있는 시상을 함으로써 국가의 근본가치를 드높이고자 합니다. 일제의 압제를 함께 겪었던 한·중 양국의 독립활동을 살피며 짧지 않은 우호의 역사를 새기는 뜻도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중우호인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최, 동방성이 후원하고, 외교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한중기업가연합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 사업회, 대한민국 광복회,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데일리동방이 후원합니다. 수상자 및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수상자는 한국과 중국 정치인, 학자, 각종 보훈단체 대표자 10인 이내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관계 부처와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해 결정합니다.
추천 대상은 △한·중을 무대로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 유공자 △중국 내 임시정부 활동을 도운 중국 인사들과 후손 △독립유공자 발굴과 독립운동 선양사업을 위해 애쓴 개인 또는 단체입니다. 수상 인원은 6명으로 수상자 후손이 대리 수상합니다.
■ 시간: 2019년 1월 10일(목) 15:00~16:00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주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중우호인물대상 추진위원회
■ 주관: 동방성
■ 후원: 외교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한중기업가연합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 사업회, 대한민국 광복회,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데일리동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