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18학년도 평생교육원 수료식 및 제18회 수강생 작품발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정규과정 수강생들이 1년간 학습하고 연마한 작품을 발표·전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뮤직아카데미, 미술창작과정 등 25개 과목에서 총 294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10개의 공연을 발표하고 20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허상현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료식 및 발표,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장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을 널리 알리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평생교육 학습자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1998년 2월에 설립돼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8학년도 일반학습과정 130여개의 강좌와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보육교사 과정이 개설돼 20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