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는 지난 13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고마워요! 힘을내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장을 퇴사하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매년 전국을 돌며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참석자인 김미경(가명, 45세, 옥수동)씨는 "알찬 정보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묵 티브로드 서울사업부 사업부장은 “경력단절여성으로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하고 힘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