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KBIZ AMP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윤 제6대 총동문회장과 김성복 차기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KBIZ-AMP 총동문회는 올 한해 각 업계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동문회를 빛낸 선혜영 썬코칭연구원 대표,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 최현규 코리아로지스틱 대표 등 세 명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했다.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경영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인 특화 과정이다.
12월로 임기를 마치는 김재윤 총동문회장은 "우리가 모은 4000만원이라는 기부금이 많은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일상을 선물해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존경받는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성복 거승철강 대표는 "새롭게 맞이한 12기 원우들을 비롯해 동문 여러분을 섬기고 아끼며, 중소기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실히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