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이 서비스하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가 2만 글로벌 고객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인웍스는 2016년 1월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도쿄해상, 노무라증권 등 유명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비즈니스 채팅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
또한 라인웍스는 기업용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등 사내 협업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라인과 연동할 수 있어 사내 외 파트너와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수 웍스모바일 본부장은 "특히 보안에 까다로운 일본 금융시장에서 라인웍스의 열풍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성장세를 이어나가 글로벌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