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맥주 브랜드 칭다오맥주의 흑맥주인 칭다오 프리미엄 스타우트가 '월드 비어 챔피언쉽 2018(World Beer Championship)'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19일 밝혔다.
월드 비어 챔피언쉽 2018은 1994년 시작해 매년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맥주를 선정하는 역사적인 국제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소믈리에와 맥주 산업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맥주를 선발한다. 올해도 10개국에서 100개가 넘는 맥주들이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