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모두의마블 요금제' 출시…"3만 다이아 쏜다"

2018-11-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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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 등 게이밍폰·S+급 캐릭터카드 제공

CJ헬로는 '모두의마블 단말요금제'를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마니아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CJ헬로]


CJ헬로가 모바일게임 마니아들을 위해 '모두의마블' 단말요금제를 출시하고 게이밍폰과 게임머니, 아이템을 파격 제공한다.

CJ헬로는 지난 8월 공개한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5종의 요금제 옵션을 추가로 출시하고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10배 늘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제한 데이터요금제인 '모두의마블 10GB(월 6만1490원)' 등 단말요금 4종과 유심10GB 요금제가 새롭게 합류했다.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들은 21개월 간 매일 50다이아씩 총 3만1500다이아(300만원 상당)를 지급받을 수 있고 희소성 높은 S+급 캐릭터 카드도 3개월 동안 매일 지급받는다. 이는 기존에 지급했던 2900다이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게임유저라면 누구나 눈길을 끌만큼 파격적인 혜택이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 'CJ ONE 포인트'를 2만P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CJ헬로는 여기에 '샤오미 홍미노트5'와 샤오미 'Mi A1'등 화면이 크고 배터리 성능이 우수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준비했다. 모두의마블 요금제 가입 시 지원금을 통해 무료로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

이 단말기들은 모두 듀얼유심폰으로 유심칩만 추가 구매해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도 있다.

CJ헬로는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통해 새로운 '컨버전스 마켓'을 열어간다. 이는 하나의 요금제에 데이터·음성·문자와 같은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융복합해 지급하는 결합상품이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요금제 옵션이 추가돼 게이밍폰을 구입하고 싶은 사용자나 유심만 바꿔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 모두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작은 니즈에도 귀기울여 '멀티플 니치 마켓'을 끊임없이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의마블 쿠폰은 안드로이드폰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넷마블 계정당 1회 사용 가능(중복사용 불가)하다. 앞서 출시된 '모두의마블 유심요금제' 가입자에게도 강화된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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