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ST 제공] 동아ST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감소했다고 최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14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감소했다. 순이익은 61억원으로, 45.4%감소했으며, 연구개발비는 191억원으로 7.1% 증가했다. 동아ST는 ETC(전문의약품)부문 매출이 추석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전년대비 하락했으나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과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등 주력제품 매출은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용 증가와 일회성‧일시적 원가 상승의 기저효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외부문 매출은 전년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입찰 지연으로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돼 전년 대비 그로트로핀은 감소했으나, 박카스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관련기사동아ST, 작년 영업익 358억원··· 전년比 17.2%신한투자證 "동아에스티, 실적회복 기대되는 2024년" #동아ST #영업이익 #매출 #연구개발 #순이익 #슈가논 #주블리아 #그로트로핀 #박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황재희 jhhw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