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타고난 물고기 사냥꾼으로 불리는 물수리가 30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큼직한 숭어를 사냥하고 있다. 가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는 물수리는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11월 중순이면 더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지낸다. 물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이자 국제지정 보호종으로 뛰어난 시력, 날카로운 발톱을 자랑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다.관련기사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성황리 마무리부안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물수리 #숭어 #남대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