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이 되는 교수-학습’을 주제로 현재 각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융복합 교육의 사례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인하대를 비롯해 국민대, 성균관대, 서울대 교수,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이어 고영훈 한국외대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교수는 ‘스마트러닝과 외국어 교육: 인도네시아어 학습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최옥팀 국민대 국민인재개발원 팀장은 ‘다른 전공에서 만나는 내 전공: 팀팀™ Class’를 설명한다.
백광준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역학수업을 위한 플립드 러닝 기반 학습자 주도의 교수학습 모형’을 소개하고 박선화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 연구원은 ‘교수&전문가 참여를 끌어내는 융합교육 모델: 성균관대학교 C-School 프로젝트’를, 박재홍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연구프로그램’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박제남 인하대 수학과 교수는 ‘통합교육과정 학생에 대한 이해와 수학-체육 융합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신수봉 인하대 대학혁신단 단장은 “인하대는 지난해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에 선정돼 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년 간 성과를 점검하고 그 운영 성과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