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3일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99억원, 영업이익은 2억여원을 기록했고 1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점포수는 총 745개로 집계됐다.
네네치킨은 치킨으로 쌓은 외식업 운영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번 봉구스밥버거 인수를 통해 전문 외식 기업으로써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빠른 변화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가맹사업 전개 역시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